요즘 일요일마다 지인들과 같이 일명 조기축구를 나간다 . 다들 동네
지인들이다보니 같은 모임에 나가게 됐다 . 권유로 나가게 된거지만
처음 나가보니 권유가 강요(?)가 되서 계속 나가고 있다 .
나름 재미도 있고 사람들도 알아가고 하니 나름 재미를 붙여보려고
오늘도 경기가 끝나고 지인들과 낮술을 한잔 들이켰다 .
오랜만에 빡시게 뛰고 술까지 한잔하니 그냥 집에 가긴 아쉽고 해서
평소 다니는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 트윈스파 // 에 다녀왔다 .
오후 1시~2시 사이에 도착한걸로 기억하는데 일요일치곤 생각보다
손님이 붐벼 술기운을 날리고자 약간의 수면을 취하고 진행을 받았다.
그래도 약간의 술기운이 남은상태라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나른하니
또 다시 잠이 몰려와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마사지를 받았고 마사지가
끝이나니 술기운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 마무리 언니로 들어온
사람은 // 유진 // 이였고 마무리 또한 // 유진 //이의 손길과 나의 쥬니어를
꽉꽉 물고 놓지않는 다리사이의 매직홀 덕으로 인해 상쾌하다 못해
우유짜듯이 만족스럽게 짜내여지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