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 MC 스파 ]
서초 MC 스파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요새 운동을 좀 격하게 하다보니... 몸이 너무 뭉쳐서 불편하기도 하고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목이랑 어깨를 연결해주는 승모근이 특히 많이 뭉쳐서 목 움직일때마다 불편하더군요
마사지를 좀 받아야겠다... 는 생각에, 퇴근 후 MC스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퇴근 후 바로 갔더니 아직 손님들이 몰려올 시간이 아닌 듯 한산합니다
실장님께 빠르게 결제해드리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가볍게 샤워부터 하고 나왔습니다
슬슬 여름의 기운이 몰려오는지 덥기도 하고 땀도 많이 나고해서
샤워하고 나오니 개운하니 좋더군요
음료수 하나 가져와서 앉아서 식혜 한 캔 마시고 방으로 바로 안내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 마사지 - 홍? 관리사 ]
가운 벗어놓고 있다가,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는 걸 보고 인사하고 배드에 엎드렸습니다
곧 관리사님이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마사지를 시작하십니다
목이랑 어깨쪽이 좀 뭉쳤다고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하시고는 만져보시는데
진짜로 엄청 뭉쳐있네요... 하시고는 조심스럽게 만져주기 시작하십니다
아프면 말씀하세요~ 하시곤 살살 만져주시면서 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하고 계속 물어봅니다
초반에는 좀 덜했는데 점점 힘을 세게 주시는지... 꽤나 아프더라구요
참다가 못 참을 정도로 아파서 말씀드리니 다시 힘을 빼고 살살 눌러주시고 하다가
오래 만져주신 후에는 다른 부위도 마사지 해주시고, 찜타올 가져오셔서 더 집중관리를 해주십니다
어깨에 뜨거운 타올을 올려놓고 주물러 주시는데 다 받고나서는 한결 편안해졌더라구요
수준급의 준수한 마사지도 잘 받았고, 마무리로 해주신 전립선 마사지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찜 타올 만지던 손이라 그런지 엄청 따뜻한 손길로 제 그곳을 만져주시니... ㅎ... 좋더군요
[ 서비스 - 수진 매니저 ]
관리사님이 나가시고 수진 매니저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이 매니저님은 기본적으로 슬림한 스타일은 아니시구요...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님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뚱이나 돼지는 절대 아니고, 말 그대로 글래머스타일이에요
가슴이 C컵은 되는 큼직한 사이즈에 엉덩이도 풍만한데 허리는 들어간 편입니다
뱃살도 거의 없어서... 홀복을 입었을때랑 벗었을때가 느낌이 좀 다른 매니저님이었어요
얼굴도 이쁘장한 편이구요 ㅎ
누운채... 아랫도리 위에 수건 한 장 덮어놓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으니
매니저님이 준비를 마치고 수건을 걷어내고 배드 위로 올라옵니다
가슴부터 가볍게 애무를 해주는데 나쁘지 않고 안아보니 가슴이 닿는 촉감이 꽤 좋으네요
사까시까지 받고나서 매니저님과 본격적으로 합체를 위해 장비를 장착.
제 물건이 클 것 같다면서 여성상위는 패스하고 정상위로 들어가는데 물도 많은 편이네요
살며시 넣어보니 따뜻하게 꽉 조여주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자세만으로도 충분했고... 매니저님의 반응도 좋아서 시간내에 발사 성공했습니다
피곤하던 몸도 개운하게 풀고, 오랜만에 떡도 화끈하게 치고 ㅎ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도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