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비가 와서 그런지 습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찌부둥하네요.

그래서 사이트를 훑어본 결과 새로생긴 필스파가 많이 눈에 띄네요 후기도 좋고 믿고 갑니다.

전화를 거니까 친절히 상세히 잘 알려주네요 좋아요 가봅시다

발산역 도착하여 1분거리도 안되서 금방 도착하네요

올라가니 스탭분들이 90도로 인사해주는데 무슨 제가 높은 사람 된 기분이네요ㅋㅋ

신발도 넣어주고 락커까지 열어주고 친절히 알려주시는데 일단 직원 서비스는 100점

씻고 나오니 대기시간 없다고 바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방으로 들어갑니다

잠깐 누워있으니 노크소리가 들려오네요 관리사 분이신데 "민"선생님 이라 하시네요

제가 요새 너무 마사지를 안받아서 몸이 많이 뭉쳤다고 강하게 누르시면 아플 것 같다고 했는데

하... 스킬이 좋으셔서 그런지 받자마자 눈이 스르르 감기네요 시원하고 뭔가 몸이 붕 뜨는 느낌?

그렇게 흘러가다 전립선을 해주시는데 바로 잠이 깨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어딜가도 이런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파트너가 오기전에 싸버릴 뻔 했어요

그 짜릿함.... 이미 전 준비 완료인 상태입니다

그리곤 노크 소리가 들려오더니 굉장히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는데

"수아"씨 라고 하시네요 마치 아나운서 같은 느낌? 굉장히 들어갈덴 들어가고 나올덴 나온 느낌이였는데

역시 상의를 벗으시니 가슴이.... 제가보기엔 C+ 정돈 되는것같아요 반전이네요 저런 얼굴에 이런 몸매가...

게다가 눈웃음 치면서 제 걸 애무해주시는데 이건 반칙입니다....... 너무 잘하는거 아니에요?

이미 전립선 마사지에 뿅 갈뻔했는데 "수아"씨가 해주시니.... 조루가  되는 줄 알았어요

손 과 입으로 적당히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제가 손으로 해주는 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손이 입같은 느낌? 뭔 스킬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2명이서 빨아주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가슴을 만져주니

신음소리를 내주는데... 하... 결국 아쉽게도 싸버렸네요

여운에 잠겨있는데 청룡을 해주시니 시원하고 딱 마무리가 깨끗하게 지어진 느낌...

안내 받고 나오고 식당에서 밥 먹고 올라가서 편히 쉬는데

시설도 정말 좋고 수면실도 진짜 편하고... 게다가 제일 놀랐던건

DVD 방이 있었는데 거기는 무슨 의자가 안락의자 였어요 극장의자같지만 뒤로 젖혀지면서 침대되는 의자?

푹신한 의자에 재밌는 영화도 여러가지 틀어주시고.....

일에 찌든 몸도 풀어주고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눈도 즐거웠고 몸도 즐거웠고...

돈 하나 안아까웠네요 오히려 이익을 본 기분이에요

다음에도 꼭 들릴게요 ~ 필스파 번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