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달리는건... 원래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퇴근하고 마땅히 약속도 없기도 하고, 주말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엄청 피곤했던 터라 사우나도 하고 마사지나 받을까~ 하고 블루스파를 찾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월요일이라 블루스파에도 손님이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손님이 엄청... 많더라구요
속으로는 월요일인데 무슨 손님이 이래 많나... 싶었어요
그래도 그냥 가기에는 좀 아쉽기도 해서 어차피 사우나도 할 생각이었으니
여유있게 있다가 가야겄다 생각하고 계산하고 들어갔어요
사우나에는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샤워하고 나와서
휴게실쪽으로 이동해보니 다들 여기 계시더군요
빈 자리를 찾아서 기웃거리다 한자리 비어있던 소파에 앉았습니다
앉아서 TV랑 핸드폰을 보면서 기다리다보니 옆에서 같이 있던 분들이
한명씩 두명씩 사라지더니 30분쯤 지났으려나요
직원 분이 저를 찾더니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방으로 들어가기 전 음료수 하나 챙겨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관리사님 들어오셔서 엎드리라고 하시네요
관리사님이 시키는대로 ~ 엎드리니 곧 마사지 시작하시는데 받기에 딱 좋네요
어깨랑 허리가 좀 불편했어서, 관리사님께 말씀드리니 참고하겠다고 하시고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받아보니 계속 마사지를 하셔서 그런가 압이 조금은 약한 듯 느껴지기는 해도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제가 슬쩍 말씀드리니 좀 더 빡빡하게 해줍니다
시원하고 좋았고 피로도 많이 풀렸구요
손님이 많아서 전립선 마사지 대충하실 줄 알았는데, 신경써서 잘 해주시고 나가셨어요
그리고 수인이라는 매니저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세련된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모에
자기를 꾸미는 걸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악세사리나 타투... 정도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이 수인이라는 매니저님은 몸매 보시는 분들이 보시면 진짜 만족하실 듯 합니다
라인은 뒤에서 보면 진짜 그냥 슬림한 라인인데
앞이나 옆에서 보면... 가슴이 C컵이에요 ㄷㄷ
그런 몸매를 보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곧 탈의하고서 배드 위로 올라옵니다
반가워요~ 하는 멘트를 하고는 바로 애무 시작. 애무도 제법 준수합니다
제 성감대를 아는 것처럼... 손으로 살짝 살짝 터치하면서 잘 만져주고
사까시까지 해주고 나서 콘돔을 씌워줍니다
딱 제가 그만 받아도 되겠다~ 생각했던 타이밍에 잘 끊더라구요
그리고 합체 시작... 만질데도 많고, 매니저님도 좋아~ 하면서 신음소리도 야릇하게 잘 냅니다
뒤치기로 하는걸 저도 좋아하는데 매니저님도 좋아한다더라구요
뒤로 팟팟팟... 하다가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매니저님과 잠깐 안고 있다가 나왔습니다
아직도 손님이 많더라구요 ㅎ
다들 즐달하셨을 거 같은데 ㄷㄷ
다음에는 주간에 슬쩍 왔다가야되나 생각이 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