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은 정말 날씨가 좋더라구요

토요일에 운동하고, 술 한잔 하는 바람에 좀 늦은 점심까지 뻗어 있었는데

바람 살짝 불고 선선한 것이... 집에만 있기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집안정리 할 거 대충 해놓고, 청소도 좀 하고하니 살짝 땀이 납니다

그대로 씻을까 하다가 후기 본 생각도 나고 해서 떡도 치고, 마사지도 받을까~ 하고

MC스파를 가볼까 하고 전화를 해봅니다

실장님께서 받으시고는 오시면 대기시간없이 바로 가능하십니다~ 하고 저를 유혹합니다

이런 유혹은... 떨치기가 쉽지 않네요 ㅠ 가서 씻자는 생각으로 바로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갑니다

차 시동걸고 출발 ~ 일요일이라 막히지도 않아서 10분 조금 넘게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두 대 정도 차가 있고 자리 많길래 편하게 대놓고 내려갔습니다

실장님 한 명, 직원 한 명. 두 분이 인사하면서 슬리퍼를 권해주시고

갈아신고 카운터에서 실장님이랑 결제 진행한 후에 바로 씻으러 들어갑니다

오는 동안 땀은 좀 식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냄새 날까봐 빠르게 샤워장으로 입장

뜨끈한 물로 한 번 샤워하고, 미지근한 물로 한 번 더 몸을 식힌 후에 나와서 가운을 입습니다

가운과 마사지 바지를 입고, 대기실에서 2~3분 남짓 앉아서 쉬고 있다가

직원 분이 안내해주겠다고 오셔서 방으로 가봅니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엄청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좀 이른 시간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방에서 잠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관리사님이 먼저 들어오십니다

중년의 관리사님을 뵙고 , 마사지를 받기 시작하는데 몸이 진짜... 축 처지네요

나른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는데 내 몸은 관리사님이 만져주시니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부드럽게 만져주시고, 심심하지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섞어서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찜질 마사지를 받으실거냐고 물어보십니다

OK하고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곧 찜 타올을 가져오신 뒤 찜질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한껏 처지던 몸이 이걸 받으니 더욱더... 처지더군요

그렇게 피곤하던 가운데 곧 매니저님이 들어올 타임인지 찜질 마사지가 끝나고,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곧 매니저님이 들어온다는 신호인지, 부드럽게 제 아랫도리를 세워주시고, 나가십니다

그리고 들어오시는 매니저님.

수지 매니저님이 이 날도 나오셨네요 ㅎ

예전에 본 적이 있었는데... 이쁜 매니저님이고, 몸매도 슬림하게 잘 빠졌습니다

가슴도 작지는 않고, 골반 라인이 참 이쁜 매니저님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인사 나누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받아봅니다

지난 번에도 좋았던 기억이 있었던 분이라 그런지 ~ 애무를 받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서비스도 무난하게 잘 해주시고, 제가 받고 싶다는대로 잘 해주셨습니다

애무가 끝나고, 드디어 합체 시작...

연애감도 좋은데 이 매니저님이랑은 뒤로 하는게 진짜 백미입니다

골반이랑 엉덩이가 얼마나 이쁜지 뒤치기로만 한참을 했던 것 같네요.

한참 하고나서 마지막은 정자세에서 얼굴 보면서 꼭 끌어안고 마무리 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발사 성공하고... 매니저님이랑 눈을 마주치니 웃어주는데 너무 이쁘더군요

이 분은 진짜 꼭... 보셔야하는 필견 매니저님입니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MC스파 수지 매니저님 꼭 한 번 만나보세요.